대구 10미 생고기집. 풍자 또간집 왕거미 뭉티기집을 드디어 가다.

평일 4시 오픈이라 3시 50분쯤 도착했다.
근데 이미 본관에 사람이 다 찼고 줄서서 대기중.
20분쯤 기다리고 별관에 들어갔다.
뭉티기 1개 5만원 오드래기 반접시 25000원 주문했다.
밑반찬은 별게 없었다. 이게 바로 1티어 집의 배짱이지ㅋㅋ. 딴집가면 밑반찬 짱짱하게 줌.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소주 2병 순삭.

생고기는 솔직히 걍 유명한 집 가면 다 맛있다는게 내 결론이다. 양념장도 솔직히 다 비슷하게 맛있음ㅋㅋ 이집만 특별히 더 맛있을걸 기대했는데 내가 가본 성시경 생고기집도 고기랑 양념장 맛있었음.
오드래기는 첨 먹어봤는데 음..  이 돈 내고 굳이? 그냥 간 잘밴 고기...
한번 가본 걸로 족하다.
나갈때 보니 줄 엄청 서 있던데 굳이?

풍자 또간집 삐라 받은 집인데 관광객이면 가볼 만 하고 대구주민이면 굳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