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짱>_<

배고파서 사진 탐방 중 얇은 양념구이 너무 좋아ㅜㅜ

핵존맛 커피. 이걸 뭐라고 하냐. 스벅 오커인데... 원두커피라고 해야되나? 기계로 내린 커피인데 신선한게 아니라 미리 만들어두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컵에 담아주는 커피. 임에도 갓 드립내린 것마냥 맛있음. 신기할 정도임. 보통 저 커피는 쓰거든. 시간이 지날수록 써지고 맛없어짐. 그치만 여긴 맛남. 비법이 궁금해. 또먹싶. 아메 괜춘. 근데 치아바타가 망치로 깨부수는 슈톨렌보다 더 딱딱함. 전자렌지에 데우고 시간 지나면 빵은 이렇게 굳게된다. 이 사장 일본에서 제과학교 수료자라는데 의심스럽다. 이런 상태의 빵을 내는데... 몰랐을까? 빵상태를 알면서도 내가 미맹일거같아서 무시한건지? 그래도 암말없이 살살 녹여서 씹어 먹었다ㅎ 이 집 두번은 안갈거임ㅋ 맛있더라. 비싼 원두 쓴 커피맛ㅋㅋ 분위기도 좋고 다만..

후쿠오카 한큐백화점 옆가게 5층걍 충격적으로 맛있다!!!!는 아녔음. 예상가능한 맛. 빵 생크림 과일... 굳이 이걸...? 이 돈으로 라멘을 더 먹겠다...ㅎㅎ 다만,,, 뷰는 좋았다.ㅋㅋ 라떼도 맛있었음.

미친맛이다. 최고맛있다. 또먹고싶다. 간절합니다... 캬... 카레는 안시켜도됨. 저녁시간에 가면 1500엔짜리 품절됨ㅎ 점심에 저거 먹으면 됨. 근데 친구는 집근처 900엔 돈까스가 맛있대. 난 그거 진짜 걍 우리나라 일반 일식돈까스 맛이라서 감흥 0이었는데... 이거 먹을바에 후지야가서 700엔 돈까스 먹는다... 쟤 막 미식가인척 하던데 다 구라였나?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짐ㅋㅋ 돈까스와카바의 저온숙성 돈까스가 너무 유명하여 기대하고 먹다가... 끝엔 진짜 내가 기름에 절여진 기분으로 어그적어그적 씹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남기고 왔는데 그집을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하다니... 점점 사람들의 입맛과 내 입맛과의 괴리에 진실이 궁금해진다... 진실의 종아 울려랏!!!! 돈까스와카바 별관 돈까스덮밥은 맛있었..

시작은 간단히 오코노미야끼로. 히로시마식인데 면이 들어간다. 탄수화물이 많으니 속은 든든해. 거기다 조개 4개. 에다가 레몬사와 1잔. 하지만 야식으로 라면 끓여먹은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리고 후코콰아저씨 보고 간 집근처 니쿠가토우. 여기 가는데 버스타고 감ㅎ 원래는 돈까스먹으러 딴동네까지 버스타고 갓는데 오늘 휴무임. 왜 그 글자를 안읽은지 모르겠네 ㅋ. 내눈엔 안보였어... 휴무... 그래서 지친 몸을 이끌고 카페에 가서 에티오피아 한잔 마시면서 친구에게 물어봤다. 1다른 저온숙성 돈까스집 2니쿠가토우 친구가 2를 골라서 집근처로 컴백함. 결국 480엔이나 멍청비용 쓰고 ... ㅋㅋ.. 그리고 찾아보는데 갑자기 카카오페이 50프로 할인이란걸 봄. 미친 제발 저 포함시켜주세요. 설레는 맘으로 잔뜩 시..

[네이버 지도] 이향연우동돈까스 대구 남구 대봉로 183 https://naver.me/FQIXNv4R 네이버 지도이향연우동돈까스map.naver.com 몇년 전 지나가다가 보고 뭐지 제육에 돈까스? 맛있겠는데?? 이랬는데 지금은 완전 핫플이 된 곳. 핫플이 되고서야 방문을 했다. 이런이런... 줄 서는거 싫은데 뭐 어쩔 수 있나 서야지... 저번주 첫방문엔 브레이크 타임 후 입장했고 크게 기다리진 않았던 것 같다. 이번 두번째 방문은 오픈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음식 나오는데까지 1시간 걸렸다.ㅋㅋㅋ 진짜 너무 더웠는데 너무 고생이었다. 그리고 여긴 하나의 꿀팁이 있는데 입구에 기계에다가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순서등록 되고 카톡이 온다. 입장시간이 다 되어갈때 카톡으로 들어오라고 연락이 오는데 앞순서 사..

전에도 극찬한 경양식 돈까스 맛집 이번에도 여전히 맛있었다. 근데 진짜로 여자랑 남자랑 양 다르게 줌ㅋㅋㅋ 전에 누가 네이버지도에 남녀 양 다른 식당 전국리스트 뿌려서 저장해놨는데 고인돌돈까스가 있길래 이번에 와보니 진짜 양이 달랐다. 이건 좀... 그럼 난 여자지만 많이 먹을테니 남자만큼 달라고 하면 양을 많이 주나? 같은 돈 내고 차별받으니 기분은 안좋다. 신기한건 주문할때 딱히 여자1, 남자1이런 말 없이 2개 우동하나 이렇게 말하던데 어떻게 알고 양을 다르게 줬을까? 내부에 씨씨티비가 있나? 뭐 이번에 내가 배가 부른 상태라 돈까스를 남겼기에 기분이 나쁘진 않았지만 배고팠다면 분명 욕 한바가지 적었을 것이다ㅋㅋ 우동은 우동국물만 있는 것 보다 더 국물이 맛있었다. 김과 파와 오뎅이 더 많아서 그런..

경양식 돈까스 덕후로서 그냥 가봄ㅋㅋ 유명하고 리뷰가 좋길래 가보았는데 솔직히 내 입엔 정말 맛이 없었다. 불호리뷰다. 여긴 돈까스계의 평양냉면이다. 난 평양냉면과 잡채를 안좋아한다. 밍밍한 맛이라서 맛있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 이런 입맛의 나라서 아저씨돈까스의 소스에서 아무 맛을 느낄 수 없었다. 그냥 간되어있고 약간 새콤한 맛이 느껴지는 밍밍한 소스였다. 돈까스도 망치로 두들겨서 얇은 고기였는데 그와중에 고기씹는 느낌은 났다. 얇은데도 식감이 느껴지는건 고기가 질겨서 그런걸까? 그래도 고기와 튀김의 결합은 좋았다. 떨어지진 않음. 이게 내가 찾은 그나마의 장점이었다. 아 그리고 가격이 장점이다. 보통 9000원 하는데 여긴 7000원. 하지만 나라면 9000원 내고 다른데 갈 것 같다. 극찬리뷰가 많..

[네이버 지도] 수봉반점 대구 북구 대현남로2길 60 https://naver.me/FEdpYtCf 네이버 지도수봉반점map.naver.com 대구하면 중화비빔밥이 유명하잖습니까? 그래서 제일 유명한 수봉반점을 가봄. 여긴 평일에도 웨이팅이 심해서 미리 가야됨ㅎㅎ 평일 낮에 미국서 온 친구랑 갔는데 너무 뒷시간에 오래서 걍 포기함ㅋㅋ 시간대별로 미리 도착해서 예약하는 시스템인데 이번엔 내가 주말에 2시반쯤 도착했는데 마지막 3시 40분꺼 예약했다.ㅎㅎ 먹을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할뿐... 짬뽕과 중화비빔밥을 시켰다. 옛날 스타일 짬뽕맛. 중화비빔밥은 ㅎㅎ 맵찔이인 내가 먹기엔 살짝 매운정도. 적당히 맵고 달고 짜고. 감동은 없는 맛.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론 경대북문 푸둥반점이 더 입에 맞았다..

목포명가 율현본점 서울 강남구 밤고개로23길 22 https://naver.me/5s93v2Bo 목포명가 율현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733 · 블로그리뷰 229 m.place.naver.com 와... 미쳤다... 내 입맛엔 여기가 최고의 낙지비빔밥집이다. 오동통한 낙지는 이제껏 먹어보지 못한 부드러운 식감이고 양념은 불맛이 확 나면서 짭짤 달달... 내 초딩입맛에 진짜 자극적으로 맛있었다. 거기다 전혀 맵지 않다. 나같은 맵찔이는 웬만하면 낙지 쭈꾸미류를 식당에서 잘 못사먹는다. 다 맵기때문. 근데 여긴 안매운데 너무너무너무 맛있어... 그래서 먹는 내내 말도 못하고 기계적으로 입에 계속 떠넣어줬다. 쉼없이 숟가락질을 하고 입은 저작운동을 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속으로 울면서 먹었다. 감동에 겨운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