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아니라 몇주 살기로 와서 쉬엄쉬엄 움직일 수 있어서 좋다. 월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목요일 낮 지금까지 한거라곤 저녁 3번 먹고 점심 1번 아침 2번먹고 카페 한번 가고 후쿠오카 타워 오르고 모모치 해변 간게 다다. 아 오호리 공원도. 3박 4일 여행이라 치면 가성비 창렬임. 첫날 도착해서 숙소에 짐풀고 저렴 체인점 이름 모르겠는데 규동 사먹음. 파옵션 규동이었는데 웬걸? 시큼함. 다음엔 기본을 먹을 예정이다. 신기한건 음식이 별로 안달았음. 그리고 돈키호테 가보고 세븐일레븐 가봄. 세븐일레븐에서 산 아사히 생맥캔 마심👍 둘째날엔 피로가 몰려왔다. 주말에 대구에서 서울까지 아빠와 교대로 왕복운전을 했고 조카를 봤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자고 일어나서 바로 아침에 짐싸고 친구가 부탁한 물건도 챙기고..